동구 공동체지원센터 – 대전산내주거행복지원센터 – 판암2주거행복지원센터,
취약 게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(MOU) 체결
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민·관 협력체계 구축
동구 공동체지원센터와 대전산내주거행복지원센터, 판암3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7월 28일(월),
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하였습니다.
이번 협약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,
이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며,
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.
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하고,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.
협약식에 참석한 동구 공동체지원센터 남정혜 센터장은
“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 간의 상호존중과 신뢰가 회복되는 사업들이 잘 진행되길 바라며,
그 역할을 위해 센터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”고 밝혔습니다.
판암3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남명수 팀장은
“입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고 전했고,
산내주거행복지원센터 오미영 팀장은 “항상 좋은 일을 위해 힘쓰는 동구 공동체지원센터와
함께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”며
“앞으로도 동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이끌어가겠다”고 뜻을 모았습니다.
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굴-지원-회복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,
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.